수출 컨테이너 터미널 재반출 해야 될 경우 조치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수출화물 컨테이너 적입 완료 후 터미널까지 반입 완료 된상태에서

부득이 컨테이너 개장하여 다시 작업해야 되는경우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간혹 컨테이너 작업후 재반출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예를들어.. 화물이 잘못 적입 되었다던지.. 라싱 도구가 들어간상태로 씰링 되었다던지..등등

막상 이런일이 닥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실거에요 

우선 하기 순서대로만 요청 하시면 큰 문제 없이 선적기일에 맞춰서 다시 재반입 할수 있을겁니다.

 

1. 선사에 선적 캔슬(취소) 요청

• 제일 먼저 조치해야 되는 업무로써 먼저 선적 캔슬을 해야 됩니다. 
• 이때 선사에서 터미널로 캔슬오더가 조금 더딜수 있습니다.
• 급하면 푸쉬를 해서라도 터미널로 오더가 꼭 내려 가야 됩니다

2. 터미널 셔틀료 정산

• 1번과 같이 선사에서 터미널로 캔슬 오더가 확정되면 터미널 전산에 캔슬 표시가 뜰겁니다.
• CANCEL 란에 "O" 라고 표시될경우 터미널 비용(상하차료)을 정산하시면 되겠습니다. 
• 보통 CFS 창고 측에서 결제 송금 때문에 비용 정산 업무를 하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 급할경우 개인 송금해야 될수도 있으니 여유 있게 진행하시면 될거 같아요.
• 20FT / 40FT  비용 상이

터미널 전산 조회화면

3. 비용문제

• 터미널에서 컨테이너 재반출 할경우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시는게 좋아요
• 화주 및 창고 측에 잘못을 따져서 중복으로 셔틀료 청구되는 부분과 터미널 비용을 서로 원만하게 협의 하시는게 좋습니다. 

이상 터미널에서 재반출 하는경우 진행해야될 조치 포스팅 해드렸습니다.!

이런일이 안생겨야 되지만 간혹가다 발생 되는 부분 이오니 참고 하셔서 업무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고생하셔요!